골목길정원박람회는 18번가 주민들이 마을만들기를 통해 키워낸 희망의 씨앗을 키워내기 위해 시작된 이벤트입니다.
정원박람회를 통해 골목과 마을을 더욱 예쁘고 생기있게 만들어 고한읍이 명실상부한 야생화마을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18번가의 마을만들기운동 방식을 정원박람회에도 적용하고 있습니다.
정원박람회의 전시물인 꽃과 식물들은 살아있는 생물이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주민이 주도할수 밖에 없습니다.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사용하던 소품들이 화분으로 다시 태어나기도 합니다.
전문가가 조성한 듯 보이기도 하고 아마추어가 꾸민것 같기도 한 풋풋한 고한의 골목길정원은 그렇게 탄생했습니다.
한땀 한땀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 많이 사랑해 주세요